미국 국방부가 대이란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 정예 공수부대를 중동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미 당국자 두 명은 약 3천 명 규모 육군 제82공수사단 병력의 중동 투입에 대한 서면 명령이 몇 시간 내로 나올 예정이라며, 이 전투여단이 사단 본부와 함께 배치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와 별도로 해병원정대 약 5천 명 규모 병력도 이란 인근 지역으로 이동 배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를 두고 지상전에 대비한 병력 증파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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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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