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 선서식에 참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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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종전을 놓고 협상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큰 양보를 얻어냈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정치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 선서식에서 “이란이 선물을 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우리에게 선물을 줬고 오늘 그 선물이 도착했다. 엄청난 액수의 매우 큰 선물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핵과 관련된 것은 아니고 석유, 가스와 관련된 것이었다”며 “이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선물에 대한 추가 설명은 없었다. 대신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이 있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해류, 해협과 관련이 있다”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48시간 안에 이란 발전소를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이란과의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예고한 공격을 닷새간 연기했다.
이란 정부는 협상 사실을 부인하면서 상황 파악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 당국자들은 미국과의 협상이 자국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 시도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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