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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미야자키·시즈오카·사가..벚꽃 시즌 렌트카로 가는 日 인기 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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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스컴바인 日 렌트카검색 34% 증가

    헤럴드경제

    시즈오카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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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벚꽃 시즌을 앞두고 후지산과 벚꽃 군락지를 함께 담을 수 있는 시즈오카와 오키나와 부속섬 중 벚꽃 명소 미야코지마, 한국이 고대 일본국의 초기 기반을 잡아줄때 궁궐의 원형이 있는 미야자키가 뜨고 있다. 아울러 이들 소도시로 가기 위한 렌트카 수요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3~4월 벚꽃 시즌 여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 전체 렌트카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했다. 특히 미야코지마·미야자키 등 소도시 검색량은 최대 약 212%까지 급증했다.

    3~4월 일본은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규슈, 혼슈까지 순차적으로 벚꽃이 만개하며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최근에는 획일화된 관광 코스보다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여행’을 추구하는 개별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소도시 벚꽃 명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호텔스컴바인·카약의 일본 렌터카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오키나와와 후쿠오카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규슈·오키나와 지역 소도시들의 렌트카 검색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야코지마(212%), ▷미야자키(183%), ▷시즈오카(179%), ▷사가(165%), ▷가고시마(147%) 등의 소도시들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새로운 벚꽃 드라이브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미야코지마는 ‘일본의 몰디브’로 불리며 최근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본 최남단 벚꽃 명소이다.

    미야자키와 가고시마는 규슈 남부의 이색적인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벚꽃 경관이 특징이며, 시즈오카는 후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벚꽃 절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소도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만큼, 최근의 개별 여행 트렌드와 맞물려 자유로운 이동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렌트카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봄 시즌 렌터카 수요 확대에 발맞춰 호텔스컴바인은 현재 렌터카 상품 예약 고객 대상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오는 4월 1일부터는 지급 혜택을 3만원 상당으로 대폭 상향해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을 더욱 낮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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