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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국내시장복귀계좌(RIA) 투자에 적합한 PLUS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25일 제시했다.
국내시장복귀계좌(RIA)는 계좌 내에서 해외 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국내 주식시장에 1년 이상 재투자할 경우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매도 금액 한도는 1인당 5000만원으로, 매도 시기에 따라 양도세 감면 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5월 말까지 조건을 충족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200‘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우량 대형주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로, 코스피 시장의 장기 성장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 0.017%의 총보수를 적용해, 장기 투자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 수익률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순자산 1조원이 넘는 만큼 촘촘한 매수·매도 호가(스프레드)를 유지하여 원활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유동성)에서 투자할 수 있다.
‘PLUS 고배당주’는 원금 훼손 없이 기업이 지급하는 주식 배당금만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월배당을 지급한다.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0.5%의 분배금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배당 성장 ETF이기도 하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책적 모멘텀과 체질 개선으로 인한 자본 차익도 기대할 만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PLUS K방산’ ETF도 있다. 이 ETF는 지난해 국내 투자 ETF 상승률 1위(177.0%)를 차지했다. 세계 각국의 국방비 증액 추세와 한국 방산 기업들의 수출 확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중장기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지정학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환율이 1500원 선까지 오르내리는 만큼 RIA를 통한 국장 복귀 시 양도세 면제 혜택에 환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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