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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2대 주주로 물러난다⋯"파트너십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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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야후 측 법인이 새로운 최대 주주로⋯"각자의 전문성 극대화 위한 결정"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게임 계열사 카카오게임즈의 2대 주주로 물러난다.

    아이뉴스24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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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카카오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라인야후(LY주식회사)가 출자한 투자 목적 법인 엘트리플에이(LAAA)인베스트먼트가 카카오게임즈 지분 일부를 인수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발행하는 신주·전환사채 인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분구조 재편이 완료되면 라인야후 측 법인이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카카오측은 카카오게임즈의 전략적 투자 유치 등과 관련해 "카카오는 인공지능(AI)과 카카오톡 중심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본질에 집중해 각자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향성을 토대로 이같이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파트너십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거래로 카카오게임즈는 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게 된다. 카카오는 구주 매각대금 중 일부를 이번 거래에 재투자함으로써 카카오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회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카카오게임즈 최대 주주인 카카오의 보유 지분은 약 37.5%다. 업계에서는 라인야후의 글로벌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등의 측면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거래가 성사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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