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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내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개발한 제품이 국내 최초로 Ki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Ki 인증 획득은 이번이 처음으로, 네덜란드 필립스와 독일 E.G.O.에 이어 세계 세 번째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인덕션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주방가전용 무선전력전송 송신기 모듈이다. Ki 수신기 표준이 적용된 믹서, 토스터, 전기포트 등 다양한 주방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Ki는 무선전력컨소시엄(WPC)이 운영하는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기술 표준으로, 최대 2.2kW 전력을 무선으로 전달할 수 있어 유선 수준의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물기가 많은 주방 환경에서도 복잡한 전원 연결이 필요 없어 감전 위험을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위츠는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전력전송 융합활성화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을 통해 TTA로부터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았다. TTA는 올해 아시아 최초로 Ki 분야 표준적합성과 상호운용성 국제공인 시험소 자격도 확보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성과가 국내 가전업계의 Ki 생태계 진입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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