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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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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웹툰 美 본사 웹툰 엔터, 패스트 컴퍼니 혁신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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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네이버웹툰 로고. /네이버웹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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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 컴퍼니는 24일(현지시각) 웹툰 엔터테인먼트를 미디어·뉴스 부문 10대 혁신 기업 중 4위에 선정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창의적인 사업 모델과 혁신적인 문화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전 세계 50대 혁신 기업’과 59개 산업 및 부문별 기업 순위를 발표한다.

    매체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선정 이유로 웹툰을 할리우드 지식재산권(IP(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대형 IP를 웹툰화하는 양방향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과 강력한 콘텐츠 생태계를 꼽았다.

    웹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IP 사업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영어 오리지널 웹툰 ‘스태그타운(Stagtown)’은 배우 마고 로비가 설립한 제작사 럭키챕(LuckyChap)에서 실사화할 예정이다. 오스카 수상 시나리오 작가이자 프로듀서 디아블로 코디가 참여하는 ‘데스 오브 어 팝스타(Death of a Pop Star)’ 등의 영상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크런치롤, 토에이 애니메이션, 애니플렉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 등과 협업 중이다.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인기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을 확정했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202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는 창작자 커뮤니티와 함께 디지털 스토리텔링 생태계를 확장해 온 오랜 노력과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차세대 프랜차이즈로 도약 중인 우리 IP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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