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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스페클립스, 'KIMES 2026' 참가 성료…레이저 기술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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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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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치료 및 피부암 진단 전문 기업 스페클립스(대표이사 홍정환)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클립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주요 레이저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피코초 레이저 '피코케이(PICO-K)'와 나노초 레이저 '벨루스큐(BELLUS-Q)'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소개하는 한편, 차세대 RF 미용의료기기 '써젯(Therget)'을 처음 공개했다. 써젯은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두 가지 고주파 방식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깊이와 범위가 다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다양한 시술 목적과 피부 타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본 제품을 하반기 식약처 인증 후 출시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RF 미용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페클립스는 전시 기간 국내외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을 이어가며 해외사업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미국, 동남아 현지 파트너들과는 유통 및 판매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병원·의료진 등 주요 수요처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임상 적용 및 공동 연구 기회도 모색했다. 회사는 전시회를 통해 확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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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제품인 피코케이는 미용 의료 장비 수요가 높은 대만 시장 진출 첫 해인 2024년 1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해에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과 레이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기업 단독으로는 진출이 쉽지 않았던 미국·유럽·인도 시장 등으로 해외 사업 기반을 넓혔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판매 확대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며, 국내 및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 추가 공급과 신규 파트너 발굴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홍정환 스페클립스 대표이사는 "KIMES 참가를 통해 의료진과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스페클립스의 레이저 기술 경쟁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면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피코케이와 벨루스큐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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