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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첨단 산업거점으로 변신하는 시흥·안산…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등 택지지구 수요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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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질 바뀌는 시화·반월공단, 첨단산업 직주근접 수요 눈길

    - 바이오·조선·AI·로봇... 조 단위 투자 잇따르며 고급 일자리 증가할 전망

    - 신도시급 직주근접 택지 공급 관심…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353가구 등 관심

    전통 제조업을 상징하던 경기 시흥과 안산 일대의 체질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반월·시화 국가산단 일대에는 바이오·첨단로봇·방산 등 첨단산업 프로젝트들이 속속 추진되고, 산단 내부도 AI·디지털 전환이 한창이다. 첨단 산업으로의 대전환이 시작되면서 막대한 투자와 고급 일자리가 안산·시화 일대에 집중되고 있다.

    배곧 일대는 바이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흥 배곧지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가운데, 종근당이 2조20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복합 R&D 단지를 조성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생산을 아우르는 인프라에 AI 신약개발 플랫폼도 갖출 계획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도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약 5872억원을 들여 8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짓는다. 종근당의 바이오의약품 복합 R&D 단지와 함께 일대 광역 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조선·해양·방산 분야도 활기를 더한다. 한화그룹은 방산·우주항공·조선·해양 분야에 2028년까지 총 11조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1조5600억원을 연구개발(R&D)에 배정했다. 시흥에 위치한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R&D 캠퍼스의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안산에는 첨단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이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로 지정됐다. 안산시 사동 일원에 2032년까지 총 410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양대 ERICA 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인프라도 갖췄다.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제조와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양질의 일자리를 따라 고급 인력이 몰리고, 수천여명의 인구가 몰려 주거·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시흥 일대도 첨단산업 기반을 갖춰가는 상황이라 일대 거주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반월·시화 일대 첨단산업 기반이 탄탄해지면서 주요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시흥 거모지구가 대표적이다. 거모동·군자동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이웃한 안산 신길2지구와 합치면 1만8000여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공공택지로 조성되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대출 조건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점도 시장의 이목을 끄는 요인이다. 수인분당선·4호선 신길온천역이 가깝고, 가까운 거리에 신안산선(2028년 개통 예정)과 인천발KTX(2026년 개통 예정) 사업 등도 추진되고 있다.

    헤럴드경제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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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안산 일대에서 거모지구 등 배후 주거지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호반건설은 시흥 거모지구에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총 353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공공임대주택 43가구 제외한 310가구가 공급된다. 금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예치금액과 무관하게 청약통장에 가입한사람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은’은 단지에 특화된 새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운영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신체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헬스케어, 에듀테크, 로봇 카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대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는 물론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당 1.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조경면적 비율을 41.44%로 할당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단지는 거모지구의 교육·생활·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에 자리를 잡았다. 이미 개교한 도일초·군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산들공원이 가까워 쾌적하며, 공공시설과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될 계획이다.

    지역 내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실제 주변 반월·시화산단과 배곧 바이오단지, 한화오션 R&D 캠퍼스 등 인근 첨단산업 종사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거모지구가 이들 산업단지와 직주근접한 신도시급 배후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가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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