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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한-캐나다 경제협력 2+2 국장급 대화 열려...잠수함 협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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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한-캐나다 2+2 국장급 경제안보대화'가 2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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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한국과 캐나다간 경제 협력을 위한 양국 정부 국장급 협의가 25일 열렸다. 우리 정부는 캐나다가 발주한 60조원대 잠수함사업 수주를 위한 양국간 경제 협력을 최근 강화해왔다.

    김선영 양자경제외교국장과 김영만 산업부 통상정책국장대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조야 도넬리 캐나다 외교부 동북아국장·에마뉘엘 라무흐 전략국장 및 제이미슨 맥캐이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외국인투자심사국장과 함께 제2차 '한-캐나다 2+2 국장급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양국의 외교·산업 당국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장급 회의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 하에서 상호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측은 글로벌 지경학적 환경 변화,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 글로벌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 했다. 특히 재외공관을 활용한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등 공급망 교란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측은 전략적· 경제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추진 중인 캐나다 잠수함 사업 관련 산업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우리측 협력의지를 전달했다. 양측은 차기 '한-캐 2+2 장관급 경제안보대화'를 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 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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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조원대 캐나다 잠수함사업에 공동입찰한 한화오션이 건조한 장보고 III Batch-2 잠수함. 한화오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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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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