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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조청래 창원시장 예비후보 "창원 경제에 다시 활력을" … 5대 혁신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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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청래 국민의힘 경남 창원특례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창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창원 경제 활력 프로젝트 5대 혁신 전략'을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었지만 최근 그 맥박이 예전만 못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원전과 방위산업이 버팀목이 돼 주고 있지만 도시 전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묵은 과제 해결과 과감한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원을 다시 뛰는 경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5대 혁신 전략을 제안한다"고 했다.

    아시아경제

    조청래 국민의힘 경남 창원특례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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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예비후보는 먼저 "지지부진한 소송과 방치된 예산으로 속을 썩이던 로봇랜드를 창원의 전략 자산으로 재탄생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봇랜드를 마산의 우수한 입지 조건을 활용해 '창원 월드경제랜드'로 재편해 원전, 방위, 중장비 산업을 홍보하는 전시·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간자본을 유치해 호텔, 면세점, 아쿠아리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시티로 탈바꿈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원전, 방위, 기계 산업 특화 전시장과 국제회의를 유치해 연간 4000억원의 경제 효과와 50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6월 문을 닫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지는 청년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겠다"라고도 했다.

    ▲e스포츠 경기장 ▲세계 최대 게임박물관 ▲문화콘텐츠 관련 대학 학과 ▲청년 창원지원센터로 채워, '유동 인구가 북적이는 젊은 마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2030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5만 7000개를 확보하고 고용인구를 34만명 시대를 열겠다고도 했다.

    그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고용인구를 34만명으로 늘리고 방위, 원전 강소기업, 진해신항 물류 산업을 3대 축으로 삼아 민간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환경, 복지 분야 공공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금융권 협조를 받아 1000억원 규모의 지원기금을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무담보,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지원하고, 전문 경영 컨설팅단이 경영 전반을 돕는 '소상공인 지원 3대 프로젝트' 가동도 내세웠다.

    특히 시가 보증하는 '창원 공인 인증 브랜드'를 개발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시 차원에서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해 성산구, 의창구 용적률 최대 200%까지 상향 조정, 블록별 면 단위 개발 방식 도입 등으로 주차 문제와 소방차 진입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중앙동, 월영동, 마산회원구 역세권 등 300만평의 상업지역이 도시계획 규제로 침체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투자가 가능하게 상업지 용적률을 완화하겠다"라고 했다.

    조 예비후보는 "경제 활력 프로젝트로 창원을 과거의 영광을 넘어 세계적 경제, 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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