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테인먼트, 美 패스트 컴퍼니 ‘2026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선정
창작 생태계 확장…올해 창작자 지원 700억 원 투자 예정
창작 생태계 확장…올해 창작자 지원 700억 원 투자 예정
(왼쪽부터) ‘판사 이한영’ 웹소설, 웹툰, 드라마 포스터. 사진 | 네이버웹툰,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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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4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패스트 컴퍼니에서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6’의 미디어 및 뉴스 부문 10대 혁신 기업 4위에 올랐다. 지난 2023년에는 8위, 미디어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른 바 있다.
패스트 컴퍼니는 미국 경제지로, 2008년부터 창의적인 사업 모델과 혁신적인 문화를 제시한 전 세계 50대 혁신 기업 및 59개 산업 및 부문별 기업 순위를 발표한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웹툰을 할리우드 IP로 확장 ▲글로벌 대형 IP를 웹툰화 ▲전 세계 독자들과 쉽게 공유 가능한 플랫폼과 생태계 구축 ▲창작자·콘텐츠·이용자가 선순환하는 ‘플라이휠(Flywheel)’ 전략 등 웹툰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성장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할리우드로 진출한 웹툰 ▲‘스태그타운(Stagtown)’은 배우 마고 로비가 설립한 제작사 럭키챕에서 실사화 예정 ▲‘데스 오브 어 팝스타(Death of a Pop Star)’는 오스카 수상 시나리오 작가이자 프로듀서 디아블로 코디가 참여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크런치롤, 토에이 애니메이션, 애니플렉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 등과 추진 중이다. 프라임 비디오는 인기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을 확정했다.
한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021~2025년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배분한 수익은 총 4조1500억 원이다. 올해도 작품 발굴 및 창작자 지원에 7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 김용수 프레지던트는 “202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는 창작자 커뮤니티와 함께 디지털 스토리텔링 생태계를 확장해 온 오랜 노력과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차세대 프랜차이즈로 도약 중인 우리 IP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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