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제5기 정기 주총 개최
김정규 "SK하닉 가치 재평가될 것"
"5.9조 재원 활용 방안, 이사회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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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이 25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제5기 SK스퀘어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3.25. leejy5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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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과 관련해 가치를 재평가 받을 기회라고 2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제5기 SK스퀘어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 이후 투자 계획 등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아직 공식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곤란한 상황"이라면서도 "(미국 ADR 상장은) SK하이닉스의 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로서 생각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당사의 미국 주식예탁증서에 관한 상장 공모 관련 등록신청서(Form F-1)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연내 ADR 상장을 목표로 추진한다. 다만, 상장 공모의 규모나 방식, 일정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사인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지분 약 2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SK스퀘어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는 'AI 퍼스트' 전략을 추진하는 만큼, SK하이닉스의 기업 가치 제고 여부가 투자 성과와 직결된다.
앞서 김 사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SK스퀘어 경영활동의 최우선 기준은 주주가치"라며 "AI가 새로운 성장과 차이를 만들어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이 25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제5기 SK스퀘어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25. leejy5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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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본준비금 5조8900억원 규모 재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이사회에서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티빙-웨이브 합병 건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받은 내용이 없어 공유드릴 사안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SK스퀘어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정규 사내이사 선임, 유영상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서영호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감소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 사장은 주총 이후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공식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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