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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영풍, 정기 주총 개최…이사회 안건 전부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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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Z정밀 안건 부결

    더팩트

    25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영풍 제75기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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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영풍은 25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회사 측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소수 주주인 KZ정밀이 제안한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사회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됐다. 상법 개정에 따라 '독립이사' 명칭을 정관에 반영하고, 이사 임기 조정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2인으로 확대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신임 이사진으로는 권홍운 사내이사를 비롯해 박정옥·최창원·허성관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전영준·허성관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박정옥 이사는 감사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KZ정밀이 제안한 현물배당 및 분기배당 도입 등 정관 변경 안건은 주주 반대로 모두 부결됐다.

    영풍 관계자는 "이번 주총 결과는 회사의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고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개선하려는 이사회의 의지에 주주들이 신뢰를 보내준 것"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환경 규제 이행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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