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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문화 트렌드] 봄나물·쑥으로 만나는 절기 한식, '2026 남산골 세시절기 한식' 4월 4일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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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봄나물·쑥으로 만나는 절기 한식, '2026 남산골 세시절기 <한식>’ 4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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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_메인포스터. ⓒ남산골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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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은 한식(寒食)을 맞아 4월 4일(토) '2026 남산골 세시절기 <한식>’을 개최한다.

    '한식' 행사 당일에는 봄나물과 쑥을 활용한 음식 문화 체험을 비롯해 테라리움 만들기, 투란희, 한식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료 체험 프로그램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음식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찬 음식을 먹는 한식 풍습을 따라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와 쑥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절기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봄나물 테이스팅 클래스’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 '후암동삼층집’이 진행하며, '쑥 디저트 만들기’는 충무로 지역 상점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테라리움 만들기’는 식물을 활용해 나만의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체험으로, 봄 절기에 맞춰 식물의 생장과 자연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걀을 부딪혀 승패를 가르던 전통놀이 '투란희’와 한식의 의미와 풍습을 알아볼 수 있는 '한식 퀴즈 이벤트’도 운영된다. 정답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식물 재배 키트를 증정한다.

    ◇ 인형이 춤추고 사물놀이 하는 전통 인형극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4월 서울남산국악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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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포스터. ⓒ서울남산국악당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통 캐릭터를 활용해 사물놀이, 버나,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요소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옴니버스형 공연이다. 덜미 인형이 직접 춤을 추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인형과 실연 연주가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인형과 연희자의 호흡, 국악의 리듬,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덜미 인형과 이시미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형극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전통 연희의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를 바탕으로 인형 제작과 공연 창작을 함께 진행하는 전문 창작 단체다. 전통 연희와 인형극을 결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전통 인형극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 영등포문화재단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성과로 기관·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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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DP창의예술교육센터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현장.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과 YDP창의예술교육센터가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기관상)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상(개인상)을 수상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의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영등포의 사람·공간·이야기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전지적청소년시점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계절 '예술놀이터 사업’, 지역 밀착형 예술교육을 실험하는 '예술교육실험실 사업’, 지역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공론의 장을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인식 확산 사업’ 등을 운영하고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YDP 미디어 탐험대’를 함께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 서울문화재단, <서울스테이지, 벚꽃 starting!>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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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스테이지, 벚꽃 starting! 개막공연 포스터.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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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본격적인 봄 축제 시즌을 맞아 <서울스테이지, 벚꽃 starting!>을 오는 4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 동안 한강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서울스테이지>는 분주하고 반복되는 도시의 삶 속에서 서울 시민에게 '일상이 곧 예술이 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기획 공연으로, 올해는 벚꽃이 흩날리는 한강 여의도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다양한 봄 축제들보다 한발 앞서 열려, 긴 겨울을 보낸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봄의 설렘과 활기를 전한다. 공연은 '출발’, '개화’, '시작’을 주제로 클래식, 국악, 재즈, OST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겨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대에는 한국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동시대적 음악 언어를 창조하는 김소라 예술감독과 '장단유희’의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가 스트링 콰르텟과 사물놀이패와 협연하며, 전통 악기와 서양 오케스트라가 결합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통해 국경과 세대를 초월하는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인 한강에서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역동적인 K-뮤직 무대를 선보여, 공연을 즐기는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서울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도시 서울의 매력을 깊이 각인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주말 나들이객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4월 3일(금) 17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4일(토) 15시, 17시 5일(일) 1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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