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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한경협·대한상의 "에너지 절약 운동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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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협, '에너지 다이어트를 위한 6가지 실천' 캠페인…대한상의, 차량 5부제 등 시행

    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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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경제 단체가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5일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변동성 확대 대응을 위해 내부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하는 한편, 회원사들에도 에너지 효율 제고 노력에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경협은 오는 26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다이어트를 위한 6가지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경협은 차량 운행 수요를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 외부 기관과 대면회의는 필요한 범위 내에서 최소로 운영하는 대신 화상회의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점심시간 사무실 일괄 소등을 비롯해 빈 회의실 소등과 미사용 PC·모니터·프린터 전원 차단, 일회용품 줄이기 등 임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절약 활동도 병행한다.

    한경협은 "FKI타워 자동 소등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등 건물 전체의 전력 사용량도 줄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경협은 회원사들에 협조 공문을 보내 실천 가능한 범위 내 에너지 사용을 점검하고, 관련 매뉴얼을 마련하거나 보완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나가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전국 74개 지역상공회의소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대한상의는 임직원 업무용 차량과 출퇴근 차량에 5부제를 적용한다. 차량 번호 끝자리별 지정 요일에 해당 차량 운행을 주 1회 제한하는 방식이다.

    실내 적정 온도(난방 20℃, 냉방 26℃) 유지와 엘리베이터 효율 운행 및 냉난방 순차 운휴, 비대면 화상회의 전환·점심시간 소등·퇴근 시 전원 차단 등도 추진된다.

    대한상의는 향후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절약 조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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