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내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진 가운데 삼성도 정부의 에너지 절약 방침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내일(26일)부터 운영 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량 10부제는 자동차 번호 끝자리와 날짜 끝자리가 같은 날에는 해당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또 사업장 내 야외 조경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을 50% 소등하고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삼성은 "이번 조치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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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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