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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철회…100% 자회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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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괄적 주식교환 결정

    헤럴드경제

    넷마블 로고.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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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넷마블이 핵심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의 상장 계획을 접고 완전자회사 편입에 나섰다. 중복상장 논란을 줄이는 동시에 지배력을 높여 경영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25일 넷마블네오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넷마블네오의 기업공개(IPO) 절차는 중단되며, 넷마블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넷마블 측은 이번 주식교환이 우량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양사 주주 이해관계를 일원화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결정이 최근 자본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중복상장 우려를 의식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넷마블 역시 완전자회사 편입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덜고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넷마블은 주식교환 과정에서 새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에 맞춰 자사주를 매입·소각해 지분 희석 가능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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