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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청소년 SNS 금지’ 호주, 아이들 잘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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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다큐 인사이트’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는 “우리는 아이들을 현실세계에서 과잉보호하면서 정작 가장 위험한 가상세계에서는 과소 보호한다”고 말한다. 그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아이들의 불안, 우울, 자살률 등이 급증했다고 본다.

    KBS 1TV <다큐 인사이트>는 ‘불안탐구 2부작-버닝’에서 불안한 아이와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디지털 세계에 침잠해 있는 아이들을 현실세계로 꺼내올 방법을 모색한다.

    26일 방송되는 1부 ‘불안세대’는 최근 16세 이하 청소년의 SNS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법안을 발표한 호주로 떠난다. 법안 시행 3개월 차, 스마트폰이 제거된 곳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았을지를 들여다본다.

    SNS만큼이나 해로운 것은 과보호다. 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 “요즘 부모들은 아이가 겪어야 할 최소한의 좌절과 실패마저 대행하는데, 아이들은 그 안에서 홀로 설 힘을 키우지 못한다”고 말한다. 부모들의 불안 증세는 아이들의 SNS 의존과 맞물리며 더한 불안을 낳는다. 오후 10시 방송.

    전지현 기자 jhy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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