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새일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지역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 운영과 여성 일자리 진입, 고용안정 지원에 기여한 기관과 종사자 등에 모두 61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표창은 지자체 2점, 새일센터 21점, 민간기업 16점, 공무원 1점, 종사자 21점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미디어월에서 성평등가족부 현판식에 참석해 제막 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2025.10.01gdlee@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성평등부에 따르면 종로새일센터는 청년 여성의 지속적인 구직 수요에 맞춰 '미디어영상콘텐츠 PD과정',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해 여성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식회사 제이엠커리어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바탕으로 전 직원 대상 버크만 진단을 제공하는 등 조직 내 소통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5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51명(30개 사례)에게는 성평등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충북새일센터와 주식회사 위드윈앤코스는 경기 악화와 신규 채용 감소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업 소통을 통해 새로운 구인처를 발굴하고 여성 취업 기회를 넓힌 사례로 대상에 선정됐다. 고양MICE새일센터는 전업맘의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후원형 자금 모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 창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다.
행사 당일에는 '경력단절예방 실천 다짐 선언식'과 슬로건 인증샷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성평등부는 이를 통해 여성 고용유지와 가족친화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성평등부는 제도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력단절여성'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꾸는 방향으로 관련 법령을 개정했고, 디지털 전환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직업훈련 과정과 지역 핵심산업 연계 과정도 확대했다. 또 새일센터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력단절예방 지원기관을 80개소에서 91개소로, 전담인력을 104명에서 117명으로 늘렸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수상 기관과 종사자, 기업의 노력 덕분에 많은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얻고 있다"며 "일하고 싶은 여성 모두가 출산·육아·조직문화 등으로 경력이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