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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8 (토)

    [오늘날씨] 서쪽 200m 미만 짙은 안개, 중부·경북권 대기 매우 건조…수도권 낮 최고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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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현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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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수현 기자) 오늘(27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10시까지 인천과 경기서부, 강원동해안, 충남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며,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청라하늘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 하천, 호수 주변 도로에는 더욱 짙은 안개가 예상됐다.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릴 수 있어 차량 운전 시 감속 운행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공항에서도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오전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나타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먼지 안개는 습도가 낮은 상태에서 대기 중 먼지와 미세 입자가 부옇게 떠있는 현상이다.

    해상에서는 서해중부 해상에 오늘까지, 서해남부 해상과 동해중부 해상에는 내일(28일)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이슬비가 예상되는 만큼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해상 교통 이용객들도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수도권, 강원내륙, 대전, 충북, 경북권은 작은 불씨로도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림 인접 지역의 가연물, 인화물질 관리와 실내·외 화기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시 불씨 관리, 논밭두기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주의, 난방기구 사용 후 전원 차단 등 기본 화재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내일(28일)은 수도권과 강원영동의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그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다만, 전남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모레(29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오르겠다. 오늘 아침,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의 기온 분포가 나타나겠다. 낮에는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전국 낮 최고기온은 15도~25도가 되겠다. 이에 따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20도 내외로 매우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 내일은 경기도,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1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23도가 되며, 모레(29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10도, 낮 최고기온은 16도~2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사진=기상청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수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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