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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V리그] '실바 40점' GS칼텍스, 100% 확률 잡았다…PO 1차전서 현대건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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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19차례 여자부 플레이오프서 1차전 승리팀이 모두 챔피언 결정전 진출

    [임재훈]

    스포츠W

    사진: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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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3위 팀 GS칼텍스가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현대건설을 무너뜨리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2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3점 2선승제) 1차전에서 혼자 40점을 몰아친 외국인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활약을 앞세워 홈 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23 25-16)로 제압했습니다.

    GS칼텍스는 앞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0으로 제압하고 5위에 머물던 순위를 3위로 끌어올리면서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V리그 여자부 최초로 성사된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이번 플레이오프에 올라왔다.

    GS칼텍스의 실바는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걸렸던 현대건설과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트리플 크라운 기록과 함께 27득점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면서 GS칼텍스 입단 3년 만에 처음으로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견인한 데 이어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에서 42득점, 이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40점을 올리면서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40점 이상 득점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 19점)와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 16점)가 35점을 합작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정규리그 최종전에 이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현대건설에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도 이기면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정규리그 1위팀 한국도로공사와 격돌하게 된다.

    V리그 여자부는 역대 19차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모두 챔프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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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지젤 실바(사진: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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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의 실바는 경기 직후 " 준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로 부담이 있었지만 플레이오프는 힘들어도 세 경기를 하루 쉬면서 하기 때문에 조금 편안한 분위기에서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챔프전에 가고 싶다.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몸이 힘들다. 그래도 강한 정신력을 가져가야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1차전 승리로 일단 100%의 확률을 거머쥔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2차전에 대해 "올 시즌 수원에선 두 번 이겼고, 홈에선 졌다"면서 "걱정은 되는데 기세라는 게 있으니까 기세로 밀어붙여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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