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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부산 머물자리론, 4월부터 선착순 없애고 신청 접수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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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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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부산청년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머물자리론이 4월부터 기존 선착순 모집에서 인원 제한을 없애는 방식으로 바뀐다.

    부산시는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이자 지원사업 ‘머물자리론’의 모집 방식을 이같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한정된 사업비 내에서 예산의 조기 소진 방지를 위해 올해 1~3월까지 매월 선착순 50명으로 신규 모집을 진행했다. 하지만 접수 시작 후 10분 내 조기 마감되는 등 신청 수요 증가와 신청 기회를 얻지 못한 청년에게 고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다음달부터는 인원 제한 없이 신청받는 것으로 모집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연간 신규 지원 인원도 550명에서 950명으로 늘렸다.

    또 대출 심사 기간은 기존 20일에서 5일로 단축했고, 제출 서류는 3종에서 2종으로 간소화했다.

    머물자리론은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 이뤄지며, 시는 연 2~2.5% 금리의 이자를 최대 연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 전액을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실제 대출을 집행하는 구조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매월 15일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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