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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나경원, 통일부 장관 즉각 경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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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영회 기자]
    국제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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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제는 천안함 폭침 16주기이기도 하다"며 "차디찬 바다에 사랑하는 아들과 남편, 아빠를 묻은 유가족들의 가슴에는 여전히 피눈물이 마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정동영 장관이 공식 석상에서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 부르고 남북관계를 '한조관계'라 칭한 발언에 대해 "헌법을 유린하는 행위"라고 직격했다.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 제3조와 제4조를 언급하며, 남과 북은 온전한 국가 대 국가의 관계가 아니라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특수관계'라고 지적한 뒤 "북한을 온전한 타국으로 인정하고 '한조관계'라 칭하며 스스로 통일부의 존재 이유를 부정할 작정이라면 당장 간판을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힐난했다.

    또한 "전방의 군인들에게 총 대신 삼단봉을 쥐여주고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더니 급기야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불참까지 검토한다고 한다"며 "천안함 폭침에 사과 한 번 없는 북한의 만행에 면죄부를 줌으로써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며 헌법 가치를 훼손하는 자는 대한민국 국무위원 자격이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즉각 경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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