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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조용술, "노년층 갈라치기 교통정책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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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화 기자]
    국제뉴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사진=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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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27일 민주당이 검토 중인 노년층 대중교통 무임승차 출퇴근 시간 제한 방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수많은 정책이 특정 계층을 겨냥한 제한과 통제로 귀결되고 있다"며 "수사기관을 식물기관으로 전락시키듯, 이번에는 국민 이동권까지 겨누는 갈라치기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무임승차 제도의 본래 취지가 단순한 교통 혜택이 아니라 은퇴 이후 최소한의 경제·사회 활동을 보장하는 필수 복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이동권 보장이자 국가가 고령층에 대해 지켜야 할 기본적 책무"라며 "출퇴근 시간이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노년층의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차별과 갈등을 낳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급 확대와 교통망 확충이 근본 해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더 많은 대중교통수단을 확충하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이용 수요를 분산시키는 것이 정공법"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편가르기식 정책을 자제하고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체계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조 대변인은 "오늘의 노년층은 내일의 우리 자신"이라며 "정책은 그 미래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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