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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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수경이 인공 수정과 입양을 시도했지만 포기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수경은 현재 미혼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수경은 난자 냉동과 입양을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수경은 “난자 냉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결혼 하기 전에는 우리나라는 다 안된다"면서 "남편이 있어야지 남편하고 인공수정도 가능한거고 입양도 가정이 있어야지 가능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사랑을 많이 줄 수 있으면 아이한테 주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법적으로 안 된다고 하다 보니 포기했다"고 씁쓸해했다.
이수경은 1982년생으로 만 44세다.
현재 미혼여성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를 동결할 때 받을 수 있는 사업은 국가 차원보다는 주요 지자체별로 시행되고 있다. 다만 미혼 여성의 인공수정은 법적, 제도적으로 사실상 제한돼 있다.
장래 임신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의 가임력을 보존해 난임에 대비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정책이다.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나 미혼 여성을 포함해 20~49세 여성 중 소득과 난소기능수치 등이 지원 기준이 된다. 단,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어야 하므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또한 가구의 소득 수준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026년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약 461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자체별로 지원 횟수와 금액에 차이가 있으며 생애 1~2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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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채취는 수면 마취 후 약 10분~15분 정도 소요되며,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미혼 여성의 입양은 법적으로는 가능하다. 과거에는 ‘혼인 중인 부부’만 가능했으나, 2007년 법 개정 이후 25세 이상이면 미혼이라도 입양이 가능하다. 다만 미혼 입양의 경우 부부 공동 입양보다자격 요건과 심사가 상대적으로 까다롭게 진행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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