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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결승 눈 앞' 정현, 강한 자신감 표출…"응원한다, 누굴?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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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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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영진 기자] 정현(세계랭킹 22위)이 BMW 오픈 4강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 시리즈 BMW 오픈 단식 4강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세계랭킹 3위)와 격돌한다.

즈베레프가 난적인 것은 분명하나, 정현은 그를 상대로 통산 2전 2승 승률 100%를 마크하고 있다. 정현은 지난해 바르셀로나 오픈 16강에서 세트스코어 2-0(6-1,6-4)으로 완승을 거뒀고, 지난 1월 호주오픈 32강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5-7, 7-6, 2-6, 6-3, 6-0)로 승리한 바 있다.

정현의 즈베레프에 대한 자신감은 그의 SNS 계정에서도 그대로 표출됐다.

정현은 4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Semi final is calling. 주말 저녁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응원한다! 누굴? 나를!"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한편 양 선수의 준결승 경기는 5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서영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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