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규제혁신과 투자 활성화, 노동시장 개혁으로 경제의 근본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기와 경제정책 기조 대전환을 촉구했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문재인 정부 무능과 오만이 부른 일자리 참사와 경제폭망' 제목의 논평을 내고 "6개월 연속 취업자 증가 수가 10만명대로 이어지고 있고, 7개월 연속 실업자 수가 100만 명을 넘겨 IMF 외환위기 이후 최장 기간"이라며 "문재인 정부 '일자리 참사'와 '경제폭망'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김 대변인은 "그간 수없이 '소득주도 성장론'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위험을 경고했는데도 야당과 국민의 말에는 귀를 닫고 오로지 자신들의 논리만 옳다고 우기는 오만과 무능이 부른 결과"라고 꼬집었다.
이어 "적어도 경제 문제에 관해서는 내각의 부총리를 중심으로 해결하도록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야당과 현장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jihyeonmin@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