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이청용 데뷔전' 보훔, 잉골슈타트에 6-0 대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청용이 보훔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보훔은 홈에서 대승을 거뒀다.

보훔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5라운드 잉골슈타트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보훔은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3승1무1패(승점 10)를 기록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던 이청용은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독일 무대에서의 데뷔전을 가졌다. 후반 34분에는 코너킥을 통해 앤서니 로실라의 득점에 관여하기도 했다.

보훔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루카스 힌테르시어의 선제골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14분 로비 크루세, 19분 톰 베일란트의 추가골을 보태며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보훔은 후반 들어 잉골슈타트의 루카스 갈바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승기를 잡은 보훔은 후반 17분과 21분 힌테르시어의 연속골과 34분 로실라의 쐐기골까지 보태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