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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이틀 연속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뉴욕 양키스에 대패했다.
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12로 졌다.
탬파베이는 88승71패를 기록했다. 반면 양키스는 98승61패가 됐다.
최지만은 이틀 연속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최지만은 지난 26일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상대 포수 게리 산체스와 충돌한 뒤 교체됐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지만이 28일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지만, 하루 더 휴식을 부여했다.
양키스는 이날 홈런 4방을 쏘아 올리며 탬파베이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고, 미구엘 안두하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루크 보이트가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투수 C.C. 사바시아는 5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탬파베이는 선발투수 자이메 슐츠가 0.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타선 역시 C.J. 크론의 솔로 홈런 외에는 힘을 쓰지 못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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