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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도르트문트(독일)] 이명수 기자= 지난 주말 라이프치히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도중 다쳐 명단에서 제외됐던 로이스가 하노버전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로이스는 산초, 게레이루, 괴체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후방은 바이글이 지킨다.
도르트문트는 26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하노버를 상대로 2018-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도르트문트의 분위기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전반기에서 불과 1패만 기록하며 리그 1위로 겨울 휴식기에 돌입한 것이다. 겨울 휴식기 이후 치러진 라이프치히와의 후반기 개막전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는 1-0 승리를 거두며 2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6점 차를 유지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도르트문트는 매 경기 승점 3점을 쌓아야 7년 만의 우승 도전에 수월히 접근할 수 있다. 상대는 17위 강등권에 위치한 하노버이고, 도르트문트는 승점 3점을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각오로 주전을 총동원했다.
이날 골문은 뷔르키가 지킨다. 피슈첵, 바이글, 디알로, 하키미가 4백에 서고 델라니와 비첼이 중원에 포진한다. 산초, 로이스, 게레이루가 2선에 출격하며 원톱은 괴체이다.
원정팀 하노버는 4-4-2로 맞선다. 골문은 에서가 지킨다. 4백에 오스트졸렉, 빔머, 악포구마, 안톤이 서고, 중원에 바칼로즈와 포줌이 포진한다. 측면에 알보노즈, 바지가 서고, 투톱은 베이단트와 뮐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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