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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루시앵 파브레(61) 감독과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파브레 감독과 함께 도르트문트는 고공비행 중이며,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분데스리가서 15승 4무 1패 승점 49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권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7차로 앞서고 있다.
파브레 감독은 기존 선수와 악셀 비첼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 그리고 제이든 산초와 같은 특급 유망주를 조화시켜 강력한 도르트문트를 만들었다.
비록 베르더 브레멘에 패해 DFB 포칼에서 탈락했지만, 부담감을 털고 리그 우승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은 위로가 된다.
2011-12 시즌 이후 9년 만의 우승을 넘보고 있는 가운데, 도르트문트는 파브레 감독과 계약 연장을 구상 중이다.
독일의 '스포르트1'은 6일(한국시간) "파브레 감독과 2020년까지 계약됐지만, 한스-요하임 바츠케 회장은 그와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바츠케 회장은 "우리는 파브레 감독과 곧 계약 연장을 논의할 것이다. 파브레 감독이 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협력은 훌륭하며,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라면서 "우리 팀의 발전은 매우 좋은 상태다. 무엇보다도 파브레 감독에게 감사하고 싶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대화를 나눌 적절한 시점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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