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기자 = ‘생활의 달인’ 강릉 마늘빵의 달인이 맛 비결을 공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7에서 ‘팡파미유’를 운영하는 강릉 마늘빵의 달인 홍현주(46, 경력 23년)씨가 소개됐다.

강릉 마늘빵의 달인이 만든 마늘빵은 기존에 알고 있던 길쭉한 마늘빵과 달리 마늘처럼 둥근 모습을 지녔다.

특히 달인표 마늘빵엔 크림치즈가 들어있어 부드러움과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다.

강릉 마늘빵의 맛 비결은 주재료인 마늘에 있다. 달인은 마늘을 양배추에 감싸 구운 뒤 마늘을 무와 배를 간 물에 넣어 1시간가량 삶아낸다. 이어 구운 마늘과 따로 삶은 마늘을 한데 모아 즙을 낸 후 반죽에 사용해 은은한 마늘 향과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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