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는 19일(한국시간) 단독기사를 통해 넷플릭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칸영화제에도 진출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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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쟁을 플랫폼으로 확장시킨 넷플릭스는 극장과 모바일 동시상영, 시즌제 몰아보기, 오리지널 시리즈, 계정공유 등 혁신적 시스템을 앞세워 세계 영화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물론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감독과 배우들의 반대가 여전하지만, 넷플릭스는 지난해 베니스영화제를 뚫었고,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선 '로마'가 작품상을 받으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올해 칸영화제도 할리우드 영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와 제임스 그레이의 '에드 아스트라'를 꼽았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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