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목이버섯은 미세먼지에 좋은 식재료로 유명해졌습니다. 섬유소가 다량 들어있어 체내 노폐물 및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타민 D와 칼슘 함량도 풍부해 뼈 건강에도 좋으며, 콜라겐까지 들어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은 감초 식재료입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말린 형태의 건목이버섯을 물에 불렸다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목이버섯은 각종 나물반찬이나 탕 종류에 넣어도 좋지만 피클 식재료로도 제격입니다. 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맛을 전해주는데요. 요리과정도 복잡하지 않아 집에서 간단히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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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 피클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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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 건목이버섯(70g), 청양고추(4개), 건다시마(5×5㎝)
피클물 : 소금(약간), 설탕(1/2컵), 식초(3/4컵), 통후추(10알)
<만드는 법>
①건 목이버섯은 끓는물(6컵)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둔다.
②청양고추는 어슷썬다.
③볼에 물(2컵)과 건 다시마를 담가 20분간 우린다.
④냄비에 다시마 우린 물(1컵), 피클물 재료를 넣어 중간 불로 5분간 끓인다.
⑤용기에 불린 목이버섯, 청양고추를 담고 팔팔 끓는 피클물을 붓는다.
⑥냉장실에서 1~3일 정도 숙성시킨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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