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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선발 복귀' 추신수, 휴스턴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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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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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00(10타수 1안타)으로 하락했다.

    1일 시카고 컵스전에 대타로 출전했던 추신수는 이날 우완 선발투수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브래드 피콕의 4구째를 노렸지만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3회말 추신수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느린 내야 땅볼을 쳤다. 추신수는 전력 질주 끝에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으로 판정이 번복돼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6회말 중견수 플라이, 9회말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2안타에 그치며 휴스턴에 1-2로 패했다. 텍사스는 2승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기록 중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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