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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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과 도루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와 3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각각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추신수는 3-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한편 텍사스는 6회 현재 휴스턴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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