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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감독 슈미트, 獨 1부 샬케 부임설...올해 베이징과 계약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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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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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가 베이징 궈안을 이끄는 로거 슈미트 감독 선임을 원한다. '맞다' '아니다'로 독일 현지 보도가 갈라진 가운데 슈미트 감독과 베이징의 동행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독일 '빌트'는 4일(한국시간) "샬케가 슈미트 감독 선임을 원한다"면서 "잘츠부르크의 마르코 로제, 볼프스부르크의 브루노 라바디아가 또 다른 후보다"고 보도했다.

슈미트 감독은 과거 레버쿠젠을 이끌었고, 2017 시즌부터 현재까지 베이징 궈안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베이징은 김민재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빌트'의 보도를 부인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같은 날,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슈미트 감독은 샬케로 가지 않는다"면서 "허더스필드를 이끌었던 다비드 바그너가 유력한 후보이다. 묀헨글라드바흐가 로제 혹은 라바디아 선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빌트'와 '스카이스포츠'의 따르면 슈미트 감독과 베이징의 계약은 2019년 말 만료된다. 바이아웃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샬케는 테데스코 감독을 경질한 후 스테벤스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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