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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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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에서 풀어낸 정치 이야기 '허성우의 맛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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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평론가 허성우, 대한민국 정치에 거침없는 쓴소리 담아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시사평론가이가 정책연구가인 사단법인 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이 대한민국 정치에 거침없는 쓴소리를 담은 책 ‘허성우의 맛과 정치’를 펴냈다.

    저자는 생선구이 집에서 ‘나라는 작은 생선을 굽듯 다스려야 한다’는 노자의 도(道)의 통치를 설명하고, 양고기 집에서 효(孝)가 정치의 근본임을 역설한다. 명태탕을 앞에 두고 ‘깜’이 안 되는 정치인을 비판한다.

    30여 년간 정치에 몸 담아 온 저자가 다양한 정치 경험을 통해 기른 통찰력과 내공으로 날카로운 분석을 곁들인 메시지를 담았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정치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저자가 선정한 19개의 맛집으로 구성된 각 장마다 특정 음식과 관련된 역사와 사유(思惟), 그 속에서 도출해 낸 정치의 지혜가 녹아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한 저자는 불교방송 ‘허성우의 뉴스와 사람들’ 진행자, 국회부의장 정무 보좌관, 17대 대통령후보 정무팀장, 제42대 미국 대선 밥 돌 공화당 후보 선거본부 아시아인 최초 아시아지역 담당 스텝 등을 역임했다.

    굿프렌드 정우. 349쪽.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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