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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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한 경기 4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네 타석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1사구를 기록한 추신수는 팀이 9-3으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 찬스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어 상대 폭투로 만들어진 무사 2루 찬스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이후 상대 폭투를 틈타 2루를 밟았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텍사스는 8회 현재 에인절스에 11-3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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