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고 장자연 사건

윤지오, 줄리안과 친분 고백 “클럽에 음악 들으러 가는 사람도 많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윤지오가 라이브방송으로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윤지오 SNS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故 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가 줄리안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윤지오는 7일 자신의 SNS 라이브방송에서 줄리안과의 오랜 친분을 고백하며 "줄리안은 정말 착한 친구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때 줄리안이 연예인병에 걸리기도 했었다"고 웃으며, "예전엔 한국말을 잘 못해서 영어로 대화하거나 그랬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윤지오는 줄리안이 DJ로 활동하는 것을 언급하며, "클럽을 저도 가본 적이 있는데 그냥 순수하게 음악을 들으러 가는 사람도 많다"고 밝혔다.

그는 남녀 문제나 이런 게 아니더라도, 단순히 음악을 듣기 위해 클럽에 가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게만 보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윤지오는 책 '13번째 증언'을 출간했으며, 오는 14일 북콘서트를 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