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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수주가 임박했다”며 “LNG선의 경우 100척 이상 가능하며 해양플랜트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현대중공업의 경우, LNG선 옵션 11척 수주와 탱커 수주가 4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삼성중공업 역시 10억달러 규모의 MJ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방산 및 국제해사기구(IMO) 규제 관련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양 연구원은 “올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10척 이상 3조6971억원의 군함 발주가 예상된다”며 “2020 IMO 규제를 앞두고 해체 선박이 늘어나면서 교체 수요 증가 및 운임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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