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짬뽕 /채널A '서민갑부' 방송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제주도에서 대형 해물 짬뽕으로 27억원의 자산을 일궈낸 '서민갑부' 지흥선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9일 재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단돈 27만 원을 들고 제주도로 건너가 17년 만에 27억 원의 자산을 일궈낸 지흥선씨가 소개됐다.
제주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834에 위치한 지흥선씨의 가게 '수타명가'는 겉으로 보기엔 일반 중국집과 다를 것이 없지만, 특대 사이즈 그릇에 담긴 대형 해물 짬뽕은 순식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형 해물 짬뽕은 일반 짬뽕의 두 배 이상인 크기로,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전복, 불소라, 홍합, 딱새우, 문어 등 각종 해산물이 가득 담겼다.
지흥선씨는 "(손님들이) '해물탕이야 짬뽕이야'라는 소리를 많이 하신다. 해물이 얼마나 들어있나 했을 때, 하나씩 자꾸 나오니 낚시하는 기분일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흥선씨는 얼음물 밀가루 반죽을 24시간 숙성시킨 후 수타면을 뽑아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지씨는 소, 돼지, 닭뼈로 육수를 내 해산물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깊은 맛을 내고 누린내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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