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닭꼬미 /KBS2 '2TV 생생정보'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2TV 생생정보'에서 닭꾸이, 꼬막, 미나리의 삼합 '닭꼬미'가 소개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재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전남 순천 서면에 위치한 닭꼬미 맛집이 소개됐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숯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워낸 닭 구이와 제철 맞은 꼬막 무침, 봄향기가 가득한 미나리 무침을 함께 먹는 '닭꼬미'다.
주인장은 "순천이 고향이다. 귀농해서 4년 동안 다른 일을 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식당을 시작해 22년째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집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나물무침부터 낙지호롱, 단호박 불고기 찜, 과일 김치, 닭 타락죽 등 30여 가지의 반찬을 제공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닭꼬미'는 주인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주인장은 "순천에는 왜 삼합이 없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2017년 순천 음식 경연대회에 닭꼬미로 출전해 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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