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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국회가 서둘러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혁신적 포용성장 핵심 주체로 설정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했지만, 아직도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본법 안에는 소상공인의 안전망을 확충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온라인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부분이 담겨야 한다며 기본법 제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경제의 근간이자 핵심 성장 주체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온라인 부분 지원책을 늘릴 계획이라며 과감한 정책지원을 위해선 추가경정예산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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