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과 다른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애플의 이번 특허는 2018년 1월 신청된 것으로 부릴 수 있거나 유연한 디스플레이와 덮개 층을 장착한 전자기기와 관련된 것이다.
애플이 획득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 도안. /미국 특허청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 애플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폴더블 기기의 경첩, 터치 센서가 달렸거나 책처럼 접었다 펼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반으로 접히는 아이폰 등 여러 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외신은 애플이 2020년 말이나 2021년 초에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펼치면 태블릿PC 처럼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올해 각각 ‘갤럭시폴드’, ‘메이트X’를 출시해 폴더블폰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