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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인트1분]'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눈물 흘리며 힐링 "최고의 아빠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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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윤상현, 메이비와 눈물 흘렸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이 메이비가 만들어준 영상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육아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윤상현은 메이비가 결혼 전 만들어줬던 영상을 틀었고, 연애 시절 영상을 보면서 추억에 잠겼다.

메이비가 영상에 썼던 글귀를 보면서 윤상현은 "나도 최고의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최고의 아빠가 되고 싶어"라고 했다. 그리고 영상이 끝날 즈음 눈물을 보인 윤상현.

이어 윤상현은 "저 때 아버님이 아프셨잖아. 두 달 정도 만나고 결혼한 게 나도 서두른 거야.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에 손주도 보여 드리고 싶고, 잘 사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고, 여행도 같이 가고 싶고"라며 "근데 미안한 거지"라고 했다.

또 "그래서 저걸 보면 우리 은지한테 잘해야지. 근데 성격이 이러다 보니까 확 오르니까 나도 왜 이러지"라고 했고, 메이비는 "아냐 오빠 충분히 잘 하고 있어"라며 남편을 토닥였다.

윤상현은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어서 보자고 한 거야"라고 했고, 메이비는 "나도 고마워"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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