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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한 컨퍼런스에서 “2019년 4분기에는 화웨이 스마트폰이 세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화웨이는 올 1분기 584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시장 점유율 15.7%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삼성전자로 점유율 19.2%를 기록했고, 애플은 11.9%의 점유율로 3위였다.
샤오 CSO는 화웨이가 현재 하루에 50만~6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으며, 1위 달성 목표 시점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한편 화웨이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은 전날도 5G(5세대 이동통신)망과 관련해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는 동맹국과는 민감한 정보 공유를 재검토할 수 있다며 압박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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