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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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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옥수수에 'e스포츠 멀티뷰 서비스'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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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등 e스포츠 리그를 멀티뷰 생중계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멀티뷰 서비스는 일반중계 및 미니맵(게임지도), 선수 10명의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생중계하는 것이다. 최대 12개 중계화면을 한 화면으로 시청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프로게이머 시점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옥수수는 현재 2019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리그에 12개 시점의 멀티뷰 생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비즈

SK브로드밴드가 리그오브레전드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에 멀티뷰 서비스를 적용한다. /SK브로드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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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부터는 PKL(펍지 코리아 리그), OWL(오버워치 리그),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LOL 챌린저스 코리아(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등 다수의 종목과 리그에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트라이브장은 "e스포츠 멀티뷰 서비스는 e스포츠팬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5G 기반의 스포츠 서비스와 실감 미디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옥수수 멀티뷰 생중계 서비스는 별도 전용 앱없이 5G뿐만 아니라 LTE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 타 통신사 가입자들도 옥수수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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