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를 심의한 결과 포항제철고 83.6점, 김천고는 78.2점을 얻어 자사고 지위를 5년간 유지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두 학교는 비중이 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제철고는 2002년 현재 자율형사립고의 전신인 자립형사립고로 출발해 2009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했고 김천고는 2010년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됐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두 학교는 자사고 지정 당시부터 당초 설립목적과 규정에 맞게 운영돼 지역 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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